묵볶음

묵볶음에 필요한 재료는 대부분의 시장 혹은 포창마차가 집중된 곳에서 살수 있어 (대부분 이동 판매차 이용) 보통 주민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묵의 원료는 고무마 혹은 녹두 전분으로 만들어지고 된장, 파, 생강, 마늘을 석어 참기름으로 볶아낸 것이다. 향이 좋고 부드러우면서도 흩어지지 않아 “묵 관 볶음”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수차례 해외에서 공연한 적이 있었고 인기가 좋았다. 제법으로는 전분에 물을 썩어 걸죽하게 하고 끓은 물을 섞어 익힌후 식히면 묵이 된다. 묵 볶음은 묵을 주원료로 하고 된장, 파, 생강을 넣어 기름으로 볶아낸 것이다. 향이 좋고 부드러우며 걸죽하지 않다.

제법 1

1. 녹두 전분을 준비한다. 녹두 전분은 큰 매장이나 슈퍼에서 살 수 있다. 1/2컵의 계량컵을 준비한다.

 

2. 1/2컵의 녹두 전분을 작은 솥에 넣고 동일 컵으로 같은 양의 찬물 6분을 솥에 넣는다. 다시 말하자면 전분과 물의 비율은 1:6이니 도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율만 잘 맞으면 된다. 또한, 비율에 대해서는 선호에 따라 바꿀 수 있다. 1:5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7로 하는 사람도 있다.

3. 전분을 찬물에 타서 골고루 섞어 걸죽하게 한다. 솥 내의 혼합물이 투명해질 때까지 가열하면서 계속 반죽하다가 투명해지면 불을 끈다. 주의: 반죽할 때 물이 아직 덥지 않을 때는 천천히 하다가 더워지면 좀 빨리 반죽해야 한다.

4. 가열 완료된 혼합물을 용기에 넣고 냉각시킨다. 다 식힌 후, 쉽게 엎어서 꺼낼 수 있다. 좀 빨리 냉각하고 싶으면 냉장고의 냉장실에 넣어 식은 후 꺼내면 된다. 하지만, 냉장고에 너무 오래 놓으면 딱딱해져 맛이 떨어진다.

5. 식은 묵을 도마위에 놓고 선호에 따라 썰어 그릇에 담는다.

6. 선호에 따라 조미료를 넣고 무친다. 예를 들어 사천사람은 매운 것을 좋아하므로 파, 마늘, 간장, 참기름, 소금, 초, 고추기름으로 무친 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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