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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향기 가득한 여름방학을 즐기자

올 여름방학, 점점 더 많은 아이가 부모의 손을 잡고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비롯한 문화 공간에서 여름을 즐기려고 한다.

박물관에서 눈부신 역사의 밤하늘을 올려보자

올 여름방학에 허난박물원, 정저우박물관을 비롯한 문화 장소와 박물관들은 교외(校外) 역사 인문 대강당이 되고 있다. 매일 수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전시회를 관람하고 교감 활동에 참여하면서 함께 중원역사를 알아가고 '국보(国宝)'의 전설을 찾고 있다.

풍부한 소장 문물을 기반으로 정저우박물관은 7월 하순 온라인 H5 제작과 지역 사회에 다가가는 형식으로 '무엇으로 피서한지' 특집 홍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때가 되면 스태프들은 대중들에게 대서(大暑)에 대한 지식과 고대인들이 제작한 피서 기구를 소개할 것이다.

정저우 박물관의 문한가관(文翰街馆)은 8월 4일에 '일편 일직으로 명절을 보내자(一编一织巧迎佳节)'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벤트 체험과 핸드메이드 등 형식을 통해 관객들이 칠석절 전통문화를 느끼도록 몰입식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박물관 측은 여름방학 기간 매일 정기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책향기를 가득한 휴가'를 즐기자

여름방학 이후 성 도서관, 성 소년아동도서관, 정저우도서관은 모두 책 대출의 정점을 찍었다. 대부분 도서관에서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여름방학 이벤트를 선보였다.

올 여름방학, 정저우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정상화 업무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근 130차례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양한 '즐거운 독서(图乐)' 여름방학 시리즈 공익 문화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관과 영화관에서 예술의 매력을 느껴보자

올 여름방학, 허난성미술관과 정저우미술관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예술의 전당을 거닐도록 끈다.

정저우미술관 담당자의 소개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미술관은 어린이들을 이끌고 유명한 중외 화가의 미술 작품을 알아가고 어린이 미술 실험 과정을 모사•창작할 것이다. 그 밖에 학부모 수업, 어린이 미술 체험 교실, 특수 아동을 위한 미술 지식 교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기간, 쾌적한 영화관에서도 영화 관람 붐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여름 시즌을 맞아 여러 부 우수한 중국 영화들이 7월에 상영될 예정이다. 그 중 판타지 코미디 영화 <우주에서 온 모차르트(外太空的莫扎特)>, SF 명작 <아웃 오브 더 어스(冲出地球)>, 애니메이션 영화 등은 아이들이 보기에 적합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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