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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저우녹박원 낙엽으로 독특한 미경 조성

11월 중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을정취가 물씬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녹박원 내의 각종 수목은 가을 옷을 갈아 입고 서늘한 추풍을 맞이하거나, 혹은 황금몽을 꾸거나, 혹은 불처럼 열렬하거나, 혹은 사뿐히 춤을 추거나, 혹은 한수에 고독히 서있다...

추풍과 함께 찬 기운이 몰려오면서 나뭇잎은 한 겹 또 한 겹씩 날아 떨어졌고 발 아래는 싸늘한 가을기운이 몰려들었다...

낙엽을 정답게 바라보며 녹박원을 거닐다 보면 잎의 재미있는 “pose” 때문에 깜짝 놀라는 일이 이젠 예상사로 된듯한 느낌! 깜찍한 조형과 샛노란 색상은 가을 날씨에 더욱 상쾌한 기분을 더해주는데, 이 조형물들은 바로 녹박원의 직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가을 선물 보따리이다~어서 와서 감상해요!

이처럼 재미있는 조형물이 깜찍하죠? 가을날 교외 소풍에 나선 학생들은 이 낙엽 조형을 보고는 동심이 발작하여 가을 풍경과 함께 셔터를 눌러댄다!

취미로 가득한 조형들은 산천을 “묘사”하였는가 하면 “멍하니” 웃는 얼굴도 있고 “익살”스런 동물도 있으며 “군침”을 돌게 하는 과일도 있다...하나 하나 마다 저자의 영감에 놀라게 되고 간단한 낙엽으로 이처럼 감동적인 취미의 풍경을 만들어낸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이처럼 깜찍한 눈요깃거리 외에 공원을 거닐다 보면 저도 몰래 가을날의 아름다운 꿈에 빠져들 수도 있다~

대자연은 크나큰 선물 보따리로 가을날의 숱한 정취를 남겨주는 곳, 어서 농박원에 와서 선물 보따리를 풀어 보세요, 마음을 끌어당기는 천백 가지의 선물을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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