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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행 | '동심호의 여름' 본격 시작! 원박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자~

당신이 상상하는 여름은 어떤 모습인가? 정저우 원박원(园博园)이 당신을 위해 해답할 것이다!

지난 주말, '동심호의 여름(同心湖的夏天)' 피서 혜민(惠民)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 영롱한 야경을 즐기고 밴드 공연을 듣고 야외 영화를 보며 형광 시장을 노닐고 야외 캠핑을 즐기고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원스톱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다.

밤이 되자 무더위는 차츰 가라앉고 청량한 매미 소리,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헌원각(轩辕阁) 앞 잔디밭에서 야외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다. 잔잔한 이 밤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속 아름다운 화면들은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스며들고 있었다. 관객들은 잔디나 텐트에 앉아 조용히 영화를 감상하며 여름의 낭만적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었다.

화성헌(华盛轩) 서쪽 광장에서는 민요, 록 등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가 무대에서 공연되고 '고용자(孤勇者)'라는 노래는 무대 아래에서 합창을 일으켰고 아이들은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다. 이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둘러앉아 멋진 공연을 감상하면서 친지들과 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 밖에 동심호변의 시장도 이 여름 밤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DQ 아이스크림, 두툼하게 썬 요구르트 볶음, 슈이샤오셴차오(书亦烧仙草, 밀크티 브랜드), 무뼈 닭발, 신장 바비큐...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맛의 향연을 펼치면서 저도 모르게 군침이 돌았다. 길을 따라 늘어선 트렁크 가판대도 인기가 많으며 정교한 수제 액세서리들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발걸음을 멈추고 쇼핑하게 하였다.

훌륭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는 끝날 수도 멈출 수도 없다! '동심호의 여름'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남문 티켓 창구 또는 '원박원 마음껏 유람(畅游园博园)'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최고 40위안 시장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마음으로만 설레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 고고! 우리 함께 원박원에서 여름을 만끽하자! 호숫가에서 산책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구름과 석양이 번갈아 마법을 부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음악과 영화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빠지고 시와 그림 같은 원림과 분위기 넘치는 시장을 거닐면서 이 여름의 가장 아름다운 요소들을 모두 마음에 간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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